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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의 ‘폭주’ 어디까지…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 또 폭격 “최소 62명 사상…올해 중동 최대 피해 공습” [현장영상]
2026-10-11 13:3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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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다시 공격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각) 전 날(10일) 후티가 추가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공격한 것에 대해 관계자 3명을 인용 “후티의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이란과의 전쟁에 돌입한 이후 걸프 아랍 국가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 피해 공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후티 고위 관계자 모하메드 알부카이티는 “이번 공격이 사우디의 예멘 공습, 특히 민간 기반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며 공격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킹칼리드 국제공항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야드 국제공항은 이번 주에도 후티의 반복적인 공격을 받아 국제선 운항에 차질을 빚었으며, 사우디의 글로벌 항공·비즈니스 허브 육성 계획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