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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아들 7억 증여 불투명” vs “김민석 아들 유학비 출처 불분명”
2026-10-13 19:0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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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아들 증여세 논란을 제기하자, 주 의원이 김 대표 아들 유학비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아들 공방 서창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말장난이라고 하기도 정말 심한 정도인데 그런 것들을 즐기는 분 치고 정치 생명이 긴 경우를 별로 못 봤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쓴 이 글을 비판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
주 의원 아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주 의원 아들은 할아버지로부터 7억 원대 증여를 받았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 집안에서 가령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한테 막 거액을 물려주는 이런 과정이 그렇게 투명치 않다든가 이런 것들이 많아서."
국회의원 자격을 정지시키는 법안도 원내에서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의원 출신이 국세청장 아닙니까. 제 증여세 문제가 있다면 거기서 1호 사건으로 당연히 다뤘겠죠."
허위사실 유포라며 형사고발하겠다고 나선 주 의원, 맞대응 성격으로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이 제기했던김 대표 의혹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미국 명문대를 다녔던 아들의 유학비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김민석 (대표)의 아들 유학비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과 장모와 현금을 계속 주고 받았다라고 하면서 스스로 증여세를 냈다고 했는데 증여세 내역을 제출하지를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대응할 가치가 없는 문제다"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김지균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