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지율 처참"> 김민석 대표 체제 두 달 정도 지나니 이제 슬슬 당 지도부 안에서도 공개적으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듯 하죠.
친청계로 꼽히는 최민희 의원 여권 지지율이 떨어지는 데 대해 지도부로서 매우 죄송하다면서 오늘 아침에 이런 말을 합니다.
최민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유튜브'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사실 예전 같으면 예전 같으면 당 지지율이 이렇게 떨어지면 그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는 당 지지율이 조금만 떨어져도 일부 위원들이 뭐 밖으로 대고 난리를 쳤는데 지금 그런 거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시원치 않다는 표현은 너무 우아하신 것 같고요. 처참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도부로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정말 위기징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전통적 지지층이 느끼는 박탈감, 상처 이런 것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컸다. 저도 그랬어요.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 하고 있다. 이게 1위고요.
최민희 의원 말마따나 이재명 정부 기대 충족 못한다. 대통령 지지율도 35.2%로 2주 연속 하락세인데요.
김민석 대표가 100일 이내에 당 지지율 10% 포인트 끌어올리겠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7%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당 내에서도 대통령의 SNS를 두고 설왕설래가 있는데 친문 인사인 윤건영 의원도 한마디 보탰습니다.
영상출처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통이 과함에 있어서 그게 국정 운영에 지장을 줘서는 안 된다라고 봐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대통령께서도 잘 아실 거고 그런 경계에 대해서 스스로 계속 점검해 가시는 게 맞다라고 봐집니다. <<국민들이 그런 걱정들을 하고 계시죠>>
여기에 더해 민주당이 수만 명의 신천지 교인 당원 가입 정황을 확인한 걸로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정청래 의원은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이 허위 주장이었다면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면서 "국물도 남김없이 밝히자"고 강조했습니다.
신천지 문제를 놓고 전당대회 때 극심했던 친명 대 친청계의 내분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