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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 난동범 “무좀 부작용 억울해 뉴스거리 만들려했다” 관심 끌려고 범죄
2026-10-15 13:33 사회
인천 남동구 상업 시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50대 피의자 CCTV 모습 뉴스1
13일 인천 흉기난동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가 병원 치료에 대한 불만을 알리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59세 남성 A 씨는 “무좀 치료 후 부작용이 생겼다”며 8월부터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되자 “뉴스 거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 씨는 범행 대상으로 “나보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을 골랐다”고 진술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인천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가 모두 10명이며, 이 가운데 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A씨가 집에서 미리 준비해 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