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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소청장, 한동훈 딸 수사에…“불송부는 통상적이지 않다”
2026-10-19 19:08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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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문패를 뗀 공소청의 첫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과거 검찰 시절 한동훈 의원 딸 스펙 의혹 수사를 제대로 안했다는 여당 질타에, 서울지방공소청장은 이렇게 말하며 호응을 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 공소 취소 가능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최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의원 딸 허위 스펙 의혹이 불거졌을 때, 국제사법공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서울공소청장이 동의의 뜻을 표합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시 검사는 핑계 대기를 사법공조 불송부 사유가 '0.99달러짜리 사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책값이 0.99 달러라고 해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도덕성 문제가 0.99 달러 사건은 아니지 않습니까?"
[박철우 /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
"송부하지 않은 것이 기존의 업무 패턴에 비춰서 통상적이지 않은 점은 저도 봤고 남들도 처음 봤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에게 김승원 전 장관 후보자 수사 기록을 유출했다는 여당 질타도 나왔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사 기록이 서부지청에서 한동훈 의원한테 흘러나간 것을, 그것을 공표를 했다고 하면 범죄 아니에요? <잘못된 행위는 맞습니다.>"
한 의원은 즉각 "전현직 공직자 등을 '드잡이' 하고 있는데 '비싼 밥 먹고 헛수고 말라'"는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야당은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 가능성을 지적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등등이 있죠. 공소취소를 검토한 적 있으십니까?
[박철우 /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
"없습니다."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도 지적했습니다.
[김민전 / 국민의힘 의원]
"대장동 항소 포기의 주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도우면 검찰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박철우 /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
"저는 그런 고려는 한 적이 없습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지난번 항소 포기했을 때 검사장들이 집단으로 성명 발표했더니 온 정권이 난리 났어요. (지금은) 그게 겁나서 말 못 합니까?"
연어 술파티 의혹을 감찰한 정용환 서울광역공소청장 직무대행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일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연어 술파티' 의혹을 가짜로 조사하고 박상용 검사에게 누명 씌운 것에 대해서 국민에게 사과하십시오."
[정용환 / 서울광역공소청장 직무대행]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조사하고 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생수 2병, 소주 3병, 담배는 던힐입니다. 누가 피는 건 줄 아십니까? 김성태가 피는 거예요."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승근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