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에선 육군참모총장 등 군 별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대통령 외교특보, 국방특보인 송영길·김병주 의원, 미국의 정보 제안,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발언 등에 대해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육참총장 답변은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국의 정보자산과 판단 능력이 절대 전지전능한 게 아니고 아주 잘못된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평화외교특보인 송영길 민주당 의원,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는 미국의 정보력 맹신을 지적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1964년도에 미국이 통킹만 사건 2차 공격을 거짓으로 해가지고 베트남전을 확대시키는 계기로…"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라크에 핵무기도 없고 대량살상무기도 없는데 CIA가 정보를 조작해서…"
육군참모총장은 그래도 미군 정보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김규하 / 육군참모총장]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하는 미군의 능력이 제공되는 겁니다."
대통령 국방정책특보인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영토주권을 침해하고 손상시키는 발언, 따끔하게 경고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브런슨 사령관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답변엔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김규하 / 육군참모총장]
"브런슨 사령관은 제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깊은 애착이 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평가는 좀 신중하고 절제가 필요하지 않나."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정다은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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