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영업이 이뤄진 원룸 모습(사진=서울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업소 업주 3명과 성매매 여성 2명, 성매수 남성 2명 등 8명을
성매매처벌법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내일(20일) 불구속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주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 일대 주택가 원룸 33개 호실을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뒤, 텔레그램 등 온라인에서 '스웨디시' 마사지, 유사 성행위 영업을 광고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규모가 큰 업소 한 곳에서만 40여 일 동안 확인된 성매매 알선이 2800여 차례, 이 기간 추정 범죄수익은 5억 7천여만 원에 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들은 강남 고급 오피스텔에 살며 고급 수입차를 모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수익금 현금 2400여만 원과 현금계수기,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성매매 등 여죄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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