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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V 입장 좀 걱정”…與 메시지 카메라에 ‘딱’
2026-10-29 20:2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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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 정치권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대통령이 밤사이 폭풍 SNS를 하는 걸 두고 여권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죠.
오늘 한 취재진 카메라에 찍힌 누군가의 휴대전화입니다.
민주당 다문화위원장인 박해철 의원인데요.
국회에서 보좌진과 텔레그램 대화를 나눕니다.
보좌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을 첨부하며 "수습 국면이지 문제 제기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 "통께서도 적극 자기 변호하고 계시고" 라고 하자 "네, 우선 상황 파악 중인데 V 입장 좀 걱정"이라고 답합니다.
여기서 V는 대통령을 말하죠.
이 대통령의 그제 국무회의 발언을 말한 것 같습니다.
[제46회 국무회의 (그제)]
"(농어촌에) 계속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거고. 외국인 노동자들 불러다 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 안되고 전부 송금해버리니까."
이후 진보 진영 시민단체에선 "차별 발언"이라는 반발 논평을 냈고
조국혁신당은 무지와 편견에 사로잡힌 망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당내에서도 보수 성향으로 평가되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을 인용한 것을 두고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가 내국인 노동자에 비해, 도움은 되지만 크게 도움되는 것은 아니라는 비교 화법이었다"고 직접 언급했는데요.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당시 언급은 '외국인 노동자'가 핵심이 아니라 질 좋은 농어업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