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미라 시신’ 중국인, 중환자실 병원비 못 내고 퇴원 [자막뉴스]

2026-11-02 14:2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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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주택가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됐던 시신은 중국인 50대 남성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남성이 지난 8월 지병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3일간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뒤 병원비를 내지 못한 채 퇴원했고, 보호자였던 동거인은 강제추방 형태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이후 거주하던 방이 아닌 옆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거주 중인 주택은 불법으로 개조된 무허가 쪽방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시점과 사인 등에 대해서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때 밝힐 예정입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