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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때 가스통 잠근 배우 윤대열, 경찰 감사장
2026-11-03 14:14 사회
배우 윤대열씨가 지난 2일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감사장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인천 서부서 제공)
인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추가 피해를 막은 배우 윤대열(48)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에서 윤대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윤대열은 지난달 27일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인테리어 작업 현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건물 밖에 있던 액화석유가스(LPG)통 2개의 밸브를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윤대열은 가스통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추가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건물 내 음식점 점주와 작업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연극 무대 출신인 윤대열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아수라' '범죄도시' '헌트' '서울의 봄' 등에 출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