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폭우 속 가파른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일(현지시각) 오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 아파레시다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승용차 1대가 이 지역 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력을 잃고 뒤로 밀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밀려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후진으로 인근 차고 진입로에 들어가려 했지만 조작에 실패하면서 가정집 차고와 충돌하며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을 먼저 고정한 뒤 운전자를 구조해 구급대(SAMU)에 인계했습니다.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이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젖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차량이 급경사 언덕을 이기지 못하고 동력을 잃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