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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잠시 후 밤 11시 제 3차 고위급 회담 결과를 동시에 발표합니다.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이 국민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마쳤지만 모바일 투표 비리 사건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호남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대리 등록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직권남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판사가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고 관할 검사에게 청탁했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특혜성 인사에 이어 문책성 인사로 시끄럽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본청 총무과장을 경기도로 발령 낸 데 대해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등록금이 평균 4.5% 내렸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이 강의와 강사 수를 줄여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뉴스A]2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