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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여야, 공천 작업 마무리 단계…18일까지 단일화 경선
2012-03-17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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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야 각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내일까지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경선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석호익, 손동진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장석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와 진보 양당이 단일후보 선출을 위해
내일까지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는 곳은 70여개 선거구.
서울 관악 을에선 민주당 김희철 의원과 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노원 병에선 민주당 이동섭 후보와 진보당 노회찬 공동대변인이 대결합니다.
도봉 갑에선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와
이백만 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이, 경기 고양 덕양 갑에서는
민주당 박준 후보와 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가 승부를 벌입니다.
결과는 내일 밤에 나옵니다.
새누리당은 여성비하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석호익 후보와
금품제공 혐의가 있는 손동진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권영세/새누리당 사무총장]
“새롭게 발표되는 부분이나 문제된 후보들에 대해 결정하는 부분 전체적으로 오늘 마무리한다는 게 공천위의 생각입니다.
새누리당은 서울 강남벨트 등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32곳에 대한 심사를 오늘까지 마치고
내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