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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오클랜드 총기난사범, 당초 목표는 간호학과장
2012-04-05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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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랜드 총기 난사범 고수남 씨가
애초 목표로 삼았던 사람은
간호학과 교수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 씨가 가장 먼저 찾은 인물은
고 씨의 등록금 반환을 거부한
엘리 서빌런 간호학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빌런 교수는 사건 당일 오이코스 대학에
출근하지 않아 화를 면했습니다.
서빌런 교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