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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용인 사육장 탈출한 반달가슴곰 모두 사살 外
2012-07-1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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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경기도 용인 사육장을 탈출했던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결국 모두 사살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신재웅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리포트]
가슴에 흰 반달 모양이 선명합니다.
어제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곰사육장을 탈출했던
반달가슴곰 중
잡지 못했던 나머지 한 마리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사육장 인근 야산에서
추격 중이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를 발견하고
사살했습니다.
이번에 탈출한 곰 두 마리는
몸무게 70㎏, 키 1.3m의 6년생 암컷으로
발정기를 맞아
예민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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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모 교회 교육관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교육관 안에 있던 52살 김 모 씨와
12살 박 모 군 등 4명이 크게 다쳐 서울과
부천지역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박군 등이 간식을 해먹으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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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늘 새벽 1시 쯤에는 서울 화곡동에서
택시와 승용차, 승합차 3대가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35살 김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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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의 한 고급 빌라에서
불이난 건 오늘 오전 9시 쯤.
불은 거실과 주방의 가재도구 등을 태워
3천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1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