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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천적은 없다” 사자 vs 곰 대결 흥미진진
2012-08-18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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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야구 선두권에 있는
사자와 곰의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삼성은 천적이었던 두산에
어제 이어 오늘도 앞서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은 어제
두산전 4연패의 고리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대전적 4승 11패로
크게 뒤져있는데요.
삼성은 이번 3연전에서
천적사슬을 끊기 위해
갈기를 더욱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두 타자 배영섭이
니퍼트의 네 번째 공을
홈런으로 연결하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시작부터 기세를 잡은 삼성은
2회 밀어내기로 한 점을 추가했고,
4회엔 희생플라이로
또 한 점을 달아났습니다.
비룡도 호랑이로부터
자신의 둥지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SK는 2회
박정권의 시즌 11호 솔로포로
KIA의 기를 죽였습니다.
3회엔 최정의 적시타로
더 높이 달아났습니다.
8회 현재 SK가 KIA에
한점 차로 앞서있습니다.
3연패 중인 롯데는
오늘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5회 만루 위기에서
장기영에게 동점타를 맞았고,
이어 서건창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넥센은 5회에만
넉 점을 따냈습니다.
대전에선 LG가
홈팀 한화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정성훈과 박용택의 적시타로
LG가 7회 현재 2대 0으로 앞서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