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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사상 처음으로 특검 소환조사를 받게 될까요? 내곡동 사저 특검팀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게 모레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사저 부지 매입 과정은 청와대가 주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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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를 두고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답을 다 드렸다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독재자 아버지가 강탈한 정수장학회를 돌려주라는 민주당이 맞서고 있는데요.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민정비서관을 지낸 이기창 변호사를 모시고 정수장학회와 관련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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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정책을 주제로 한 미국 대선의 마지막 TV토론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는 정책을 바탕으로 한 치열한 설전을 벌였는데요. 반면 예능 프로그램에는 앞다퉈 출연하던 우리 대선 주자들은 TV토론을 왜 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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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라고 불린 조세형 씨의 말년이 초라합니다. 조 씨와의 인연을 앞세우며 전 부인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50대 남성이 붙잡혔는데요. 조 씨는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물방울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누군지 30년만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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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항공사들이 앞다퉈 내놓은 초저가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이렇게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권을 막상 사용하려고 했더니 부가 비용을 더 내라는 요구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환불이나 교환도 해주지 않아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