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2012]18대 대선 최고 키워드는? (배종찬, 장원재, 최영일, 최창렬)

2012-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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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투표율과 주요지역 투표소 분위기들을 알아봤습니다.
방금전 채널A 요즘 최고의 인기프로죠?

여) 네, 웰컴투 시월드 출연진 모습였죠,
다 같이 투표하자는 메시지, 잘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토크 나눠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투표합시다, 메시지 잘 보셨죠?
하하, 다들 투표하셨나요?

1-1.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든가요?

2. 오늘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약속 2012 제 1부 주제는
<대선 이슈 ‘타임라인’>입니다,
그래서, 오늘 미리 함께한 네 전문가에게
<18대 대선 최고 키워드>를 질문드렸는데요,
결과를 미리 알려주셨다고 하니까요,
각각의 키워드를 보고 이야기 나눠보죠.
먼저, 최창렬 교수의 18대 대선 키워드 세 가지입니다

최창렬 교수의 18대 대선 키워드

1. 투표율
2. 네거티브
3. 단일화

최 교수님 키워드로,
투표율, 네거티브, 마지막으로 단일화를 꼽아주셨는데
이유는요?

2-1)이 가운데 <투표율>을 첫 번째로 꼽아주셨는데
역대 대선과 비교해 볼 때,
투표율… 이번 대선에선 어떨까요?
Q. 역대 대선 투표율 비교 분석… 18대 대선은?

2-2) 오늘 각 지역마다 투표율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 날씨 어제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추우면 여당 유리, 이런 통설이 있습니다만.
글쎄요, 이번엔 어떨까요?
Q. 대선일 반짝 추위… 여야, 누구에게 유리?
Q. 영하 10도 ‘동장군’… 투표율 영향은?

3. 자, 두 번째는 <네거티브>인데,
이건 잠시 후에 본격적으로 다루기로 하구요.
여기서 잠시 장원재 박사가 꼽은
세 가지 키워드를 좀 열어보죠.

장원재 박사의 18대 대선 키워드

1. 국정원 사건
2. 단일화
3. TV 토론

장 박사님 <국정원 사건, 단일화, TV 토론>을 꼽으셨군요.
앞에 최 교수님의 네거티브와 이번 국정원 사건은
연관성이 있죠?
그럼 이와 관련해서 좀 짚어볼까요?
이번 대선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 선거 막판 네거티브.
어떻게 보십니까?
Q. 막판까지 ‘네거티브 공방’… 영향은?

3-1.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 키워드
<단일화>인데,
이번 대선 최대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대선 어게인 2002다, 해서
16대 당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현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의
단일화 스토리가 많이 비교됐었죠?
S. 어게인 2002? ‘닮은 듯 다른’ 文-安 단일화

3-2. 이번 대선에서 <아름다운 단일화>는 이뤄지질 못했습니다만
막판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단일화 효과 어떻게 보세요?
Q. 文-安 단일화 효과, 얼마나 나타났나?

3-3, 문 후보를 지원하기 전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 집을 찾아갔던 것도 이슈였죠,
과거 단일화 깨진 후 정몽준 후보 집을 당시 노무현 후보가
찾아갔던 것과도 비교가 많이 됐구요,
당시 야권의 정대철 고문의 작품였다고 하더군요?
MC) 18대 대선에 관한 이야기, 정말 끝이 없군요

4) 자,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최영일 평론가의 키워드 세 가지를 볼까요?

최영일 평론가의 18대 대선 키워드

1. 정권교체 VS 세대교체
2. 여성대통령론
3. 과거사 정리 VS 미래개척

(+ 사상초유의 보수와 진보 총집결 대격돌, ‘통합’ 어떻게?)

상당히 구체적인 키워드, 들이군요
첫 번째가 정권교체 대 세대교체,
두 번째가 여성대통령론
세 번째로 과거사 정리 대 미래개척...
최 평론가의 설명을 들어볼까요?

4-1. 여당과 야당의 징크스가 좀 있다고하죠?
통설에 의하면 야당의 경우
1987년 이후 보수정권과 진보정권이
10년마다 정권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2007년 정권 교체 후 5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어떨까요?

4-2. 역으로 앞서 단일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역대 대선에서 상대 진영 주요 후보들이
단일화에 성공하면 대선에서 패배한다는
통설이 좀 있죠?
S. 역대 단일화 성공 땐 대선승리, 실패 땐 패배

4-3.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여성대통령론>으로
슬로건을 내고 도전했는데,
‘선거의 여왕’ 박근혜 후보....
진짜 100% 자신을 위한 선거에선
과거사 논란부터 시작 우여곡절이 꽤 있었죠?
S.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5. 남은 키워드가 하나 더 있는데요,
계속해서 배종찬 본부장이 뽑은 세 가지 키워드 보시고
말씀 이어가도록 하죠,

배종찬 본부장의 18대 대선 키워드

1. 안철수
2. 박정희
3. 노무현

아, 인물 셋을 꼽아주셨군요,
설명 들어볼까요?

5-1. 선거 종반에서 <이명박근혜>의 프레임을 야권에서 내세웠습니다만
처음엔 박정희 대 노무현의 대리전이다,
이런 프레임의 대결구도, 였죠?
S. 예측불허 대선전, 박정희 VS 노무현 대리전
S. 朴,文은 조연… 박정희, 노무현이 대선 주인공?

6. 안철수 전 후보
투표마치고 외국으로 나가는 것으로 결정했죠?
안 전 후보의 미래
그리고 차기 정부에서의 역할, 정말 궁금해지네요?
S. 文 지원한 安, 대선 투표 후 출국
S. 안철수 “차기 정부에서 임명직 맡지 않겠다”

7. 앞서 키워드 가운데
TV토론이 있었죠?
TV토론하면 전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S. 이정희, TV토론서 박근혜 집중 공격

7-1. 이정희 후보의 사퇴로
3차 TV토론은 <양자토론>이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타이밍정치하면 안철후 전 후보였는데,
이정희 후보의 사퇴 시기도 꽤나 ‘화제’로 떠올랐죠?
Q. 이정희 후보 전격 사퇴… 여야 엇갈린 반응?

8. 자, 전문가들이 선정한
18대 대선 주요 키워드를 살펴봤구요.
이제부터는 저희가 준비한
타임라인 따라 어떤 이야기들 있었는지 되돌아 볼까요?

- 8월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출
(Q. 정치 생명 건 박근혜 후보/ 박근혜 대세론과 이회창 대세론의 그림자)

- 9월 16일 민주통합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Q. 노무현 친구 문재인, 문재인 친구 노무현? ‘대통령 도전은 운명?’)

- 9월 19일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
(Q. 안개 안철수, 안철수의 생각, 이 남긴 18대 대선과 한국 정치의 새 바람)

- 9월 24일 박근혜 과거사 공식 사과

- 9월 27일 안철수 ‘다운 계약서’ 공식 사과
(Q. 안철수 검증의 시작 -
Q.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토론, 안철수의 상처)

- 10월 09일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국조요구
(Q. 대선 막판까지 이어진 '네거티브‘ 힘겨루기?)

- 10월 21일 박근혜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

- 10월 25일 새누리당- 선진당 합당 선언
(Q, 보수대 진보의 ‘헤쳐모여’ …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에 무슨일이?)

- 10월 30일 문재인, 단일화 공식제안

- 11월 05일 안철수, ‘단일화 회동’ 제안

- 11월 06일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합의’

- 11월 14일 안철수, 단일화 룰협상 중단선언

- 11월 18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총사퇴 후 문재인 안철수 협상 재개 합의

- 11월 21일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 TV토론

- 11월 23일 안철수, 대선예비후보 사퇴

- 11월 25일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26일 심상정 후보 사퇴)

- 12월 3일 안철수 진심캠프 해단식

- 12월 4일 대선 후보 첫 TV토론

- 12월 6일 문재인 안철수 전격 회동(범야권 국민연대)

- 12월 10일 18대 대선후보 2차 TV토론

- 12월 16일 이정희 후보 사퇴 / 3차 TV 토론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채널A의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약속 2012 2부>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