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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IOC 징계위 출석 위해 출국
2013-02-09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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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작년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박종우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징계위원회 출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여)IOC가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상 첫 동메달에 들떠 얼떨 결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플래 카드를 치켜 든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가 외교 문제로 비화되면서
박종우는 시상대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건 발생 6개월...
결국 박종우가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로 떠났습니다.
박종우는 11일 열릴 징계위원회에서
세리머니가 우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종우]
"당시에 있었던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을 하고,
어떤 질문이든지 성실하게 답변하고 오겠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우발성을 인정해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내린 상황.
IOC가 최종적으로 어떤 징계를 내릴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쿠바 용병' 레오가
'천적' 현대 캐피탈을 초토화시켰습니다.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4개...
가공할 스파이크 서브에
현대 캐피탈 선수들은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35점을 기록한 레오를
앞세워 삼성화재는 8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동부가 5연패에 빠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자랜드 포웰이 허약한 동부 골밑을 장악하며
27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