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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대통령직 인수위 해단식…48일간 대장정 마감
2013-02-2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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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48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여)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 참석해 그 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진 기잡니다.
[리포트]
48일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박근혜 당선인도, 김용준 인수위원장도 감회에 젖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해단식을 갖고 모든 업무를 종료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당선인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씽크 / 박근혜 ]
“앞으로 5년 뒤,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일동 박수)”
박 당선인은 유민봉 총괄 간사로부터 인수위 활동 결과물인
국정과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정책들을 추진하게 됩니다.
해단식에선 그간의 어려움이 토로되기도 했습니다.
[씽크 / 김용준 인수위원장]
“그간 어깨가 무거웠다. (중략) 오늘 하루 만큼은
소주라도 한잔 드시면서 마음편히 쉬시길 바란다”
박근혜 당선인과의 포토타임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이제 그간의 활동 내역과 경비 지출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하게 됩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