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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신용카드로 통신요금을 내도록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가맹점 수수료 협약이 난항을 겪으면서
카드로 통신비를 내는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중단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통신사를 바꾸면
신규 고객으로 분류돼 통신비 자동이체가 불가능해집니다.

기존에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계속 카드로 통신비를 낼 수 있습니다.

[뉴스현장]통신비 ‘카드 자동납부’ 내달 중단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