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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재미동포 만난 朴대통령 “北 위협 걱정 마십시오”
2013-05-0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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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정부가 밝힌 전기 공급,
최소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여) 잠시 뒤 두 분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남)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해외순방의 첫 일정으로 우리 교민부터 만났습니다.
(여) 뉴욕 일정을 박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동포들의 환영은 뜨거웠습니다.
[현장음]
(화동이 꽃다발 증정하고 참석자들 기립 상태에서 박수) 짝짝짝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듯
미국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45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만찬에서
박 대통령의 첫 일성은
북한 위협에 대한 우리 교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것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우리 정부는 빈틈없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박 대통령은 동포들의 희생에 대해서도 잊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동포 여러분을 만나 뵐 때면 고맙고 자랑스러우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서울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하자마자
첫 정상회담과 관련한 최종 점검 회의를 기내에서 열었습니다.
회의가 끝난 직후 기내를 돌며
동행하는 기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했습니다.
[스탠딩: 박민혁 기자 (뉴욕)]
박 대통령은 내일 유엔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한국어로 면담을 합니다.
이어 유엔에 근무하고 있는 60여명의 한국인 직원을 격려한 뒤
바로 정상회담이 열리는 워싱턴으로 향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