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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본심 드러낸 北 “일방적 핵 포기 없다…유엔군 사령부 해체하라”
2013-06-2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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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3년만에 기자 회견을 자청해
직접 대화를 제의했던 북한이
결국 본심을 드러냈습니다.
(여)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핵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건데요,
(남) 북한은 한발 더 나아가
유엔군 사령부 해체까지 요구했습니다.
첫 소식, 박소윤 기잡니다.
[리포트]
국제외교 무대인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북한.
먼저
비핵화는 자신들의 최종 목표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 만의 일방적인 비핵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위기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며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핵포기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인터뷰: 신선호/유엔 주재 북한 대사]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을 근본적으로 되돌리지 않는 한, 핵 억지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북한은 또
주한미군 철수는 물론
유엔군 사령부 해체까지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의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평화협정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신선호 / 북한주재 유엔대사]
"논의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현 정전협정을 평화체제로 대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
북한은 그러면서
미국이 유엔사 해체와
평화협정 체결을 거부하면
전쟁 위험 제거가 불가능하다며
다시 벼랑끝 전술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소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