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만남 앞둔 박근혜-시진핑, ‘닮은 꼴’ 지도자

2013-06-2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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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엿새 뒤 베이징에서 만날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두 지도자는 성별도 사상도 다르지만
닮은 점도 의의로 많다고 합니다.

임수정 기자가
두 지도자의 공통점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국가지도자 2세에서 역경 딛고 새 지도자로 >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로
12살 때 청와대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

부모를 흉탄에 잃고 18년 은둔의 생활끝에
정치에 입문해 첫 여성 대통령이 됐습니다.

싱크:박근혜 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혁명원로 시중쉰 전 부총리의 아들로
태자당 출신

하지만 아버지가 문화대혁명 때
숙청되면서 토굴에서 지내는등 고초를 겪은 뒤
공산당에 들어가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이공계 지도자>

서강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박근혜 대통령

시 주석도 칭화대에서 화학공정과를
졸업한 이공계 출신입니다.


<인연의 시작은 새마을 운동>

싱크/대한뉴스
근혜 양은 전국 곳곳에서 열린 새마음 갖기 궐기 대회에 참석해

8년 전 여의도에서 한나라당 대표와
중국 저장성 당서기 신분으로 처음 만난
두 지도자.

시진핑 주석이 새마을 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고
박 대통령이 라면 상자 2개 분량의 관련 자료를 전달하면서
신뢰를 쌓았습니다.

식당 종이냅킨도 반으로 잘라 쓴다는 시 주석과
청와대 리모델링도 하지 않은 박 대통령.

검소한 생활과 꼼꼼한 메모 습관까지
닮은꼴 두 정상의 만남,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