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종합뉴스]경제 수장들 “올해 성장률 3%” 장밋빛 전망…민간은 온도차
2013-06-22 00:00 경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경제 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 성장률이
3%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민간 기업들은
사뭇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이상연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업무보고 도중
올해 경제 성장률이 3%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습니다.
연초 전망했던 2.6%에서
지난 5월 2.8%로 한 차례 올린 뒤
또다시 높인 겁니다.
[인터뷰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성장세를 이어가 0.8을 네 번 하면
연말에는 3%를 넘어서는 이런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도
김 총재의 전망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현오석]
"성장세가 유지되지 않나..한은 총재와
같은 수준의 성장이 지속되지 않냐..."
두 경제 수장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3%대로,
내년 경제성장률을 4%대로 전망하는 상황.
재계나 민간의 전망과는 온도차가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3년 하반기 경제 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어
올해 성장률이 2% 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가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크게 좋아질 거라고
말한 '상저하고' 전망에도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인터뷰 :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상반기가 워낙 안좋았기 때문에
하반기가 아주 좋아져야 된다는 얘긴데
3%는 상당히 높은 숫자라는 생각이 들고요"
전경련은 또 산업별로는
자동차가 유일하게 호조세를 보이겠지만
석유화학은 부진하겠고
다른 산업들은 혼조세를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성장률이
성장 가능성인 잠재성장률을 계속 밑돌 경우
잠재성장률 자체가 낮아질 수 있다며,
정부가 장및빗 전망에 안도할 게 아니라
하반기 투자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