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정부, 가동 중인 원전부품 품질서류 277건 위조 확인

2013-10-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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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원전 부품비리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현재 가동중인
원전 부품의 품질서류를 전수조사한 결과,
277건의 서류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품질서류 위조 혐의를 받고있는
발주처와 납품업체, 검증기관 관계자 등
총 100명은 기소됐습니다.

정부는 원전 공기업 퇴직자의
유관업체 재취업을 전면 금지하고
수의계약 비중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원전 비리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