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3-12-1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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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 측근들이 운영하는 무역 회사를 군부에 넘겨주라는 김정은의 명령에 반발한 것이 장성택 숙청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베이징에 있던 장성택파 직원들은 이미 평양에 끌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2. 장성택 측과 북한 군부가 총격전을 벌였다는 채널 A의 단독 보도가 증언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성택은 사형 직전까지 모진 고문을 당해 이미 허리 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3. 미국의 괴짜 농구인 데니스 로드먼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김정은을 직접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4.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이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이 대자보를 내걸었고, 공개 발언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5. 검찰의 연예인 성매매 수사 결과, 연루된 유명인은 1명 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헛소문 유포자를 쫓고 있습니다.

6.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보석과 시계도 고가에 낙찰됐습니다.
명품 시계 넉점은 감정가보다 3배 이상 비싸게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