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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
2015-09-01 00:00 경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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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됩니다.
현장 발급은 오전 9시부터지만 많은 시민이 고향행 기차표를 사기 위해 꼬박 밤을 새우며 서울역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기정 기자, 그곳 모습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를 앞둔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밤을 지새운 시민들은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를 손에 쥘 수 있다는 기대감에 피곤함도 잊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기원 / 경기 용인시]
"명절에 가족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고 형제간 우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기차표 사는걸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 늘 이렇게 옵니다."
[인터뷰 : 장소연 / 서울 돈암동]
"죄송하죠, 이럴 때만 내려가니까 죄송하고. 기다리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고… "
서울역엔 어제 낮부터 기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현재 200여 명이 대기 중입니다.
[인터뷰 : 손한일 / 서울 응암동]
"어제 낮 세시 반에 왔어요… 고향 내려가려면 이 고생을 해서라도, 작년에는 이렇게 왔다가 표를 못 끊고 갔거든요"
기차표 예매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가능합니다.
오늘은 경부· 충북· 경의 동해남부선 열차를, 내일은 호남·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석 연휴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가 가능한 열차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입니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모레 오전 10시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채널A뉴스 김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