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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콤비’ 곁으로…원로 코미디언 남성남 별세
2015-09-01 00:00 연예,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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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 씨가 별세했습니다
2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50년지기 명콤비 고 남철 씨 곁으로 떠났습니다.
강신영 기잡니다.
[리포트]
왔다리 갔다리 춤
1970년대 고 남철 씨와 명콤비로 인기를 모았던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 씨가 향년 84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2년 전 심부전증으로 먼저 떠난 50년지기 콤비 고 남철 씨의 곁으로 간 겁니다.
고인은 2년 전 평생 단짝인 남철 씨를 잃었을 때 식음을 전폐하며 슬픔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남성남 / 남철 씨 별세 당시(2013년 6월)]
"나만 버리고 가니까 마음 둘 곳이 없고 한 팔을 완전히 잃었고 기분이 착잡하네 진짜..."
이제 볼 수 없게 된 남성남 남철 콤비의 트레이드 마크 왔다리 갔다리 춤.
김건모 등 많은 후배 연에인들이 따라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남철 씨 사망 전까지 두 사람은 전국 순회 공연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빈소에는 그와 동고동락했던 동료 후배 코미디언들이 찾아와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환 / 코미디언]
"늘 재밌게 해주시고 늘 따뜻하게 해주셨는데 우리가 그사랑에 대해 보답을 못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열흘 전까지 무대에 서 웃음을 선사했던 그의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오랜 팬들과 동료들은 코미디계의 큰 별이 졌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신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