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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꽃샘추위가 오늘부턴 차츰 누그러든다고 합니다.

여:자세한 날씨 장충단 공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오늘부터 포근함을 기대해도 되나요?

[캐스터]
네, 제 뒤로 보이는 푸른 풍경에서 봄내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부턴 봄기운이 꽃샘추위를 밀어내고 다시 온화해집니다.

지금은 아침 시간대라 조금 쌀쌀함이 감도는데요.

낮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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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엔 어제보다, 그리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일텐데요.

낮 기온 서울 15도, 대구 16도 등으로 걷기 좋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경북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산행하신다면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오늘도 수도권과 일부 내륙에서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외출을 삼가시고요.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간]
이번 주 내내 봄향기는 더욱 짙어집니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엔 더욱 포근하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나는만큼 입고 벗기 편한 외투와 머플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독감 환자가 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4월말까지는 독감 유행이 계속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장충단 공원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날씨]서울 낮 15도…미세먼지 농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