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역서 스크린도어 수리하던 직원 사망

2016-05-2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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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20대 김 모 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안전문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호선 열차 운행이 30분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인 1조 수리 원칙을 지키지 않고 혼자 점검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