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폭발 조사…40만 대 리콜할 듯

2016-09-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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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에서 충전 중 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자발적 무상 리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제품 리콜을 담당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잇단 폭발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제기된 배터리 폭발 주장은 모두 7건.

대부분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폭발 사고를 언제부터 인지했는지 얼마만큼 사고 접수가 된 건지 혹시 내부적으로 원인파악은 되어 있는지… ."

기술표준원은 삼성전자에 48시간 안에 관련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결과에 따라 강제리콜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들에게 갤럭시노트7 공급을 중단하고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조만간 사고원인을 밝히고 자발적 리콜에 나서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19일 국내 출시 이후 40만 대 가량이 판매됐습니다.

채널A뉴스 김의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