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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美 국제세미나서 홍삼 우수성 알려
2024-04-19 19:15 경제

 미국 GRAS 심사위원인 로리 카펜터 돌란 박사가 홍삼의 식품 원료 안전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한국과 중화권에서 인정받은 홍삼의 우수성을 미국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선 한국과 미국, 대만의 연구자들이 홍삼의 ▲혈행 및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 등 대표적인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와 섭취 안전성에 대한 발표했습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등 6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클라스 칸(Iklas Khan)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원장은 "이번 세미나로 홍삼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로개선과 기력 회복,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3월 미국 LA인근 풀러튼에 R&D센터를 열었습니다. 하버드와 존스홉킨스 등 미국 유수의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현지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비롯한 홍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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