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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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의혹 첩보를 작성했던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당시 제보를 건넨 송병기 울산 부시장은 "시중에 떠도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10명을 고발하며 선거 공작의 배후를 밝히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3.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검찰을 강력하게 견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추 후보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호흡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4.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구입해 물의를 빚었던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이 34억5천만원에 팔렸습니다. 매입 가격보다 8억 8천만 원 높은 가격입니다.

5. 서식지 파괴와 밀렵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던 산양의 숫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함 없음]
“어머나, 세 마리가 찍혔어”

산양 복원사업, 어디까지 왔는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6. 외주업체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강씨에게 평생 참회하며 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