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1. 이번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부산 다대포 앞바다가 얼어붙었고, 제주에선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울은 영하 14도,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강경모 기자]
"이곳의 온도는 영하 13도인데요. 분무기로 물을 뿌려보니 불과 몇 초 만에 얼어버렸습니다."

2. 정부가 이란에 인질로 잡힌 우리 국민 석방을 위해 오늘 밤 실무단을 급파합니다. 하지만 이란 측은 우리 실무단 방문이 필요 없다는 입장이어서 사태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미국은 이란에 추가 경제제재를 가했습니다.

3. 16개월 된 정인이는 숨지기 전 5개월 동안 최소 8차례 가학적인 폭행을 당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4. 김정은 위원장이 5년 만에 열린 당대회에 참석해 "목표에 엄청나게 미달했다"며 경제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앉은 참석자 7천 명은 마스크를 아무도 쓰지 않았습니다.

5.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한때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2000선 돌파 이후 13년 5개월 만입니다.

1월 6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