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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한덕수 출마는 결국 ‘한동훈 대통령’ 막으려는 尹 측근들의 움직임” [정치시그널]
2025-04-30 11:07 정치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망론에 대해서 "최소한 윤심을 대변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은 오늘(3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혹은 측근들이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이 되면 대통령이 된다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11명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토너먼트를 거쳐 레이스를 뛰어왔는데 다 뛰고 났더니 '대한민국의 BTS가 있으니 붙어'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지적했습니다.
반명 빅텐트에 대해서는 "큰 의미로 동의한다"면서도 "반윤석열, 반계엄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어중이떠중이 다 들어올 수 있다면 승산이 없다" 조언했습니다.
전민영 기자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