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단일화 필요 82.82%·후보 등록 전 단일화 86.7%”

2025-05-07 21:36   정치

국민의힘 당원 여론조사에서 82.82%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당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2.82%(21만2477명)가 단일화는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중 86.7%(18만2256명)는 후보등록 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 조사 결과의 의미에 대해 "당원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행동근거이자 논의 포인트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승연 기자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