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불 진화”

2025-05-18 15:19   사회

 17일 오전 7시11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번지고 있다. (사진/뉴스1)

소방당국은 오늘(18일) 오후 2시50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의 초진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7시 11분 화재 발생 이후 31시간 40분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응단계로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면서 전국에서 온 특수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