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맨 오른쪽)가 지난해 3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