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계양산에서 러브버그 긴급 방제 작업

2025-07-04 13:45   사회

 4일 환경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이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성체를 제거하기 위해 송풍기와 포충망을 활용하여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4일 인천 계양산 일대에 기승을 부린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날 지원 인력 37명을 파견했으며 계양구청의 방제 인력과 함께 현장에서 송풍기, 포충망, 살수장비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현장에 방치된 러브버그 사체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