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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국회 산자위는 체코 원전 문제 보고를 놓고 고성이 오갔는데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PEC 정상회의 이후로 보고를 미루자고 한 것이 사실이냐며 항의하자, 이철규 산자위원장이 "있지도 않은 괴담을 만들어 위원회를 갈등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어도 되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여야 간사 모두 APEC 이후로 보고를 미루자고 한 사실이 없다며 진실 공방을 벌이다 결국 정회됐습니다.

산자위, ‘체코 원전’ 놓고 고성 끝 정회…“어디서 유언비어를 만드나”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