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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야신’ 김성근 감독, 독립리그 사령탑
2011-12-06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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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당초 일본행에 무게를 뒀지만, 이름도 생소한 독립리그를 선택했습니다.
"야구는 됐다 하는 게 없지 않나 싶어요. 나로서는, 김성근이라는 사람 자체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해요."
프로 2군 감독 최고 대우, 그리고 중도에 이적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고양 원더스는 프로 무대에서 소외된 선수들에게 재기 기회를 주는, 사관학교를 표방한 독립리그 팀....
프로에서 잔뼈가 굵은 김 감독은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패자 부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과거 감독할 때보다 3~4배 힘들 것 같아요. 나 스스로 바꿔야 하는 부분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양 원더스는 내년 2군 리그에 번외로 참가합니다.
채널A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