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중국의 간 큰 불법 택시 운전자 外

2011-12-09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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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간 큰 불법 택시운전사

중국 쓰촨성 청두지역의 불법 택시운전사가 교통경찰관을 들이받은 후 보넷위에 경찰관을 매달고 5km정도 도시를 도는 장면이 CCTV에 잡혔습니다.

경찰이 추격을 하며 조사하려 했지만 그는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계속 달렸다는데요. 이 불법 운전사는 그의 차 위에 있는 경찰관을 떼내려고 무려 시속 150km로 질주했다고 말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인데요, 다행히 매달렸던 경찰은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목숨은 건졌다고 하네요.


2. 일본의 크리스마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로 아직도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찾아왔습니다.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온 산타클로스 <티모 파카넨> 산타가 선물을 가지고 도쿄 인근 임시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는데요.

지난 7월에 이곳을 찾았던 그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힘든 피난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큰 즐거움이 됐습니다.


3. 미국의 바겐세일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러가며 앞으로 돌진합니다.

백화점 세일날 개시하는 장면인데요, 사람들이 물밀듯이 빨려들어가지요. 바로 미국의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모습이라고 하네요.

거의 90%에 가까운 상상초월 세일기간이라서 모두가 기다리는 쇼핑기회라고 합니다. 코미디 영화에서 종종 보던 장면이 실재로도 연출되는군요...


4. 두 살짜리 옹알이 랩퍼

말보다 랩부터 배운 두 살짜리 옹알이 래퍼가 화재입니다.

주인공은 <칼리일 일로이>로 영국 힙합 가수 <알림 카마라>와 함께 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기가 랩을 하고 리듬을 타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지요.

잠옷 의상을 입고 기저귀도 못 뗀 상태지만 자연스러운 손동작에 더한 흥겨운 랩으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말은 제대로 못한다는데요, 그래서 더 매력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 핵펀치 고양이

강아지가 고양이에게 무한한 애정표현을 합니다. 근데, 고양이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나보네요. 싫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지요. 그러나 눈치 없는 강아지, 결국에는 한방에 나가떨어집니다. 맘주고 맞고, 안타깝네요.


6. 허들선수의 패기

붉은 동그라미 안의 선수를 눈여겨보시죠. 시작과 동시에 허들을 넘는 게 아니라 무너뜨리기 시작하는데요. 자기 라인은 물론 옆 선수라인까지 엉망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기왕에 망친 경기, 나만 망할 수 없다는 물귀신 작전이었을까요. 이 선수의 과감한 행동에 허들경기가 한편의 코미디가 돼 버렸습니다.


7. 옥수수에 집착하는 호저 테디

옥수수를 좋아하는 욕심꾸러기 북미 호저, 테디가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인이 테디는 옥수수를 정말 좋아한다고 소개하며 주자, 열심히 뜯어 먹기 시작하는데요.

장난으로 “좀 나눠먹을까?” 라고 하자 “안돼, 내꺼야”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 같습니다.

주인이 옥수수를 넘겨주지 않고 계속 장난을 하자 테디도 결코 빼앗길 수 없다는 듯 열심히 먹으면서 항의라도 하는지 계속 끙끙거립니다.

누리꾼들은'진짜 말하는 것 같다' '사람 목소리 같다'며 신기다하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