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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문화가 소식]‘색에 미친 청춘’
2011-12-19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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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염료가 만들어내는 색깔이 싫었던, 스물네살 김유나씨.
뉴욕에서의 디자이너 생활을 청산하고, 홀연히 모국을 찾습니다.
천연 염색의 대가들을 찾아 전국을 해맸습니다.
신간 ‘색에 미친 청춘’은 그렇게, 열정적인 젊은 여성의 방랑깁니다.
청, 적, 황, 백, 흑 기본 오방색에 녹색, 자색, 유황색 등 오방색 사이의 미묘한 색들까지 한국 고유의 색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는 사이 김씨 자신도 천연 염색 전문가로 거듭납니다.
한국적 아름다움의 본질을 발견합니다.
스타 작가 이외수의 새 책 이름은 ‘절대 강잡’니다.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절대 강자다.“
“우주를 통째로 가슴에 품고 초연하라.“
특유의 간결한 단문들이 삶의 의욕을 고속 충전시켜줍니다.
연말 출판가의 단골 메뉴 중 하나가 내년 트렌드 따라잡깁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족’부터, 은행의 횡포를 요약한 ‘약탈대출’까지, 460개의 트렌드 키워드가 이주후면 다가올 2012년을 조망합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