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사나운 겨울바람 ‘쌩쌩’

2011-12-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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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지한파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도 정돈데,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져있습니다.

앞으로 수은주도 점점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 눈]
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주말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눈은 오늘 밤부터 시작되겠고,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구름]
남부지방에 지금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아침 한때 지나가는 정돕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면서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바람때문에 몸으로 느끼기엔 많이 춥습니다.

[낮]
기온은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어제보다 10도나 낮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울릉도 독도,충청 이남,제주도

[주간]
영하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성탄절을 지나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에도 눈 소식이 있고, 서해안에는 성탄절까지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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