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대도’ 조세형 무죄…배심원단 전원 일치

2011-12-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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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주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일가족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대도' 조세형 씨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피고인이 70대가 넘는 고령에, 2000년 총상을 입어 오른팔을 쓰지 못하는 등 신체 상태가 범행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에 참여한 시민 배심원단 9명도 모두 무죄 평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