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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중국 축구, 승부조작 홍역
2011-12-23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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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가 승부조작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첫 중국인 월드컵 심판으로 유명한 루쥔은 승부조작의 대가로 우리 돈 1억4천만 원 가량의 뇌물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축구계 비리사건에 전 중국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은 물론 부주석까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인 이들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