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동네에 에스컬레이터가?
기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는 사람들.
바로 달동네 주민들입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빈민가 달동네 주민들을 위해
대형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것인데요,
전체 길이가 384m에 달하는 이 에스컬레이터는
모두 6대가 설치됐는데,
설치비용만 77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이 동네를 오르는데
자그마치 35분이 소요됐었는데요,
이 무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6분이면 오르내릴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가 아닌 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절반은 어디에" 반쪽 자동차
차체가 뿐인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반쪽자리 자동차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요,
유유히 운전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하는 이 자동차에서
정상적인 것은 4개의 바퀴뿐!
절단된 면은 운전자가 떨어지지 않도록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올린 주인공은
“나중에 이혼을 하게 되면 재산분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자”는 알송달송한 글을 남겨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3.세계일주를 4분만에?
라니,
도대체 어떤 여행일까요?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비롯해서
미국과 우리나라도 등장하는데요,
4분 동안 계속 되는 이 영상을 보고나면
마치 우주에서 세계일주를 마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4."하나, 둘"... 운동하는 비둘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 뒤로
비둘기 한 마리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비둘기는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회전하는 손잡이 위에서
두 발로 선 채로
재빠르게 날개 짓을 하며 움직이고 있는데요,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열심히 달리는 비둘기의 모습이
마치 을 달리는 모습과 닮아서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5.길이 3km 초대형 스케이트장
겨울 레포츠하면 스케이트를 빼놓을 수 없죠.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이곳은
러시아 최고의 아이스링크입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러시아 모스크바를 상징하는 붉은 광장에
아이스링크가 설치되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 아이스링크는
길이가 무려 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라고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아이스링크는
3월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6.70년 묵은 ‘과일 케이크’
미국 경매업체에서 60만 원에 낙찰된 이 케이크!
70년 전에 만든 과일 케이크입니다.
프랭크 베이츠라는 사람이 만든
1941년산 과일케이크인데요,
이 케이크를 판매한 주인공에 따르면
제조일자가 1941년으로 표기된 이 케이크를
1971년 회사에서 발견한 뒤 집에 보관해뒀는데,
그 사실을 잊고 있다가
얼마 전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경매에 내놓았다고 하네요.
설마 먹기 위해서 구입한 것은 아닐 텐데,
케이크를 구입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7.온풍기, 가습기…호랑이의 겨울나기
온풍기와 가습기가 마련된 이 공간!
새끼 호랑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물원에서 특별히 마련한 입니다.
중국 광둥성의 한 동물원에서는
새끼 호랑이들을 위해 마련한 이 공간에는
공기조절장치까지 준비돼 있는데요,
추위에 강하기로 알려져 있는 호랑이들인데,
중국의 추위가 어느 정도일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