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채널에이 프로그램 쾌도난마에서 밝혀진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고승덕 변호사의 진술에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소 값 문제도 뜨거운 이슙니다. 어제 상경을 저지하는 경찰과 농민들의 마찰이 있었는데요, 사람이 드러누운게 아니라 소가 드러누웠습니다. 애꿎은 사람들 때문에 소만 고통받는 하루였습니다.
여주의 학교폭력 주동 학생들을 동아일보 기자가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학생들을 만난 건데요. ‘나도 살기 위해 후배들을 때렸다’고 진술했네요. 폭력과 괴롭힘이 되물림 되고 있는 모양샙니다. 조직폭력배와 모습이 꼭 닮아 있습니다.
한국인의 중국과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뒤바뀌었습니다. 그래프를 보실까요. 2005년에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비호감이었는데, 6년 사이 일본의 비호감은 많이 줄어들고 그 대신 중국의 비호감이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어선과 북한에 딱 붙어있는 모습들 때문이겠죠. 다음 지면,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