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5일 만에 30층짜리 호텔을
짓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후난성 창사에 지어진
아크 호텔 공사인데요.
360시간 만에 30층짜리 호텔을 짓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건축공법이
소개됐습니다.
빠르게 지어 날림공사가 아닐까
걱정되신다고요?
이 호텔은 진도 9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됐고
재료도 방음 및 절연제로 만들어져
특히 안전에 신경을 썼습니다.
조립식으로 지어졌고 46시간 만에
메인 구조시설을 끝냈고
마무리 작업에 90시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이전 기록은 6일만에 15층 건물을 지은 것이라는데요,
하지만 이번이 훨씬 더 인상적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하네요.
고층건물의 완성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영상입니다.
2. 오리 군악대 행진
어릴 적 많이 보던 브레맨 음악대가
현실로 나온 것일까요.
오리 군악대의 당당한 행진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리들은 보무도 당당하게
일렬로 행진을 하는데요,
음악에 맞춰 엉뚱한 곳으로 새지도 않고
잘도 걸어갑니다.
오리군악대가 외곽에서 시내로
행진해 들어갔는지
또 다른 카메라에도 촬영이 됐네요.
어디서 만나든 독특한 행진이죠.
동화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합니다.
3. "낚시가 필요 없어요"
이런 곳에 강태공이 간다면 더 이상
세월을 낚는다는 말은 못쓰게 될 거 같습니다.
배 주위로 뭔가가 막 튀어 오르는데요,
바로 강의 잉어들이 보트의 모터소리에
놀라 튀어오르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미국의 미시시피 강이라는데요.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너무 힘이 좋은 물고기들이
바로바로 보트 위로 뛰어 오르네요.
낚싯대 한 번 담가보지도 않고 배가
만선이 될 기세입니다.
4. 힙합 춤추는 앵무새
앵무새가 흥겨운 음악에 취해 머리를 흔들고
리듬에 맞춰 발을 들어올리기도 하면서
댄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때로는 한발만, 때로는 두 발을
연달아 들어올리기도 하며
현란한 춤솜씨를 자랑합니다.
의자의 이 끝에서 저 끝으로 이동하고
무대도 완벽하게 활용하지요.
이 앵무새는 노래 한 곡이
다 끝날 때가지 춤을 췄는데요.
공연 후 주인의 환호에 고개를 흔들며인사 하는
완벽한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습니다.
5. 밥 달라는 고양이
고양이가 배가 고픈지 밥그릇을 뒤져보지만
그릇이 비었네요.
그러자 이 고양이, 밥을 달라고
주인을 보고 울지요.
하지만 주인이 반응을 하지 않자
빈 밥그릇을 보란듯 흔들고는
주인을 보고 밥달라고 항의를 합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자 또한번 항의를 하지요.
정말 자기표현이 확실한 고양이입니다.
6. 빙등축제에서의 단체결혼
중국 하얼빈의 빙등축제는
내용이나 규모면에서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얼음조각과 어우러진 화려한 조명이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이곳에서 전세계 18쌍 커플의
합동결혼식이 이루어지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에서 여러나라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결혼, 인상적이지요.
커플들은 얼음조각 앞에서 결혼식을 치루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7. 작은 집이 좋아
미국에서 약 12제곱미터의 집에
사는 가족이 소개됐습니다.
이 집은 트럭 뒤에서 이동식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수납공간과 전기시설, 화장실을 갖췄고,
2층에는 침대를 놓은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집에는 결혼한 커플이 살고 있다는데요,
요즘 작은 집을 가지는 것이
잡지에 소개될 만큼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